[한국사] 통일 신라 말의 정치 변동 – 기출 요약

귀족들의 왕위 쟁탈전

8세기 후반 이후, 진골 귀족들은 경제 기반을 확대하여 사병을 거느리고 권력 싸움을 벌였다. 중앙 귀족들 사이에 왕위 쟁탈전이 치열해지면서 왕권이 약화되고 귀족 연합적인 정치가 운영되었다.

 

혜공왕의 피살

혜공왕이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면서 귀족들의 다툼이 시작되어 결국 혜공왕은 살해를 당하였다.

혜공왕이 피살되고 상대등 김양상이 선덕왕으로 즉위하면서 진골 귀족들 사이에는 힘만 있으면 누구나 왕이 될 수 있따는 생각이 널리 퍼졌다. 이에 귀족들이 왕위 쟁탈전을 벌였다.

 

김헌창의 난

무열왕의 후손으로서 내물왕의 후손인 원성왕과의 왕위다툼에서 패한 김주원의 아들인 김헌창과 그 아들이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켰다.

 

장보고의 난

청해진을 지키던 장보고가 중앙 정부에 반기를 들고 왕위 쟁탈전을 벌였다.

 

농민 반란

자연 재해가 잇따르고, 왕실과 귀족들의 사치와 향락으로 국가 재정이 바닥나면서 농민에 대한 강압적인 수취가 뒤따랐다.

그리하여 중앙 정부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높아지고, 지방에서 농민 반란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원종과 애노의 난, 적고적의 난

 

자료: 국사 편찬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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