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통일 신라 신문왕 업적 – 기출 요약

통일 신라 신문왕

귀족 세력 숙청

신문왕은 김흠돌의 모역 사건을 계기로 귀족 세력을 숙청하고 정치 세력을 다시 편성하였다.

김흠돌의 모역 사건

신문왕이 즉위하던 해에 왕의 장인 김흠돌의 모역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에 많은 귀족이 관련되어 있어서 귀족에 대해 대대적인 숙청이 행해졌다.

 

관료전 지급

귀족 세력을 억제하고 토지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해 문무 관리에게 관료전을 지급하였다.

관료전은 소유권을 주지 않고 농지의 세금을 수취할 수 있는 권한을 지급한 농지이다.

 

녹읍 폐지

귀족 세력을 억제하고 토지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해 귀족의 경제 기반이었던 녹읍을 폐지하였다.

 

지방 행정 조직 정비

중앙 정치 기구와 군사 조직을 정비하고, 9주 5소경 체제의 지방 행정 조직을 완비하였다.

 

국학

유학 교육 기관인 국학을 설립하였다.

 

결과

왕권이 전제화(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진골 귀족 세력이 약화되었다.

반면에, 진골 귀족 세력에 눌려 정치적으로 성장할 수 없었던 6두품 세력이 왕권과 결탁하여 상대적으로 부각되었다.

이들은 학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왕의 정치적 조언자로 활동하거나 행정 실무를 맡아 보았다.

 

자료: 국사 편찬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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