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법원 9급 한국사 1책형 1번 문제 정답 – 만적, 홍경래, 임꺽정

문제

【문 1】 (가)~(다)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가) 남치근이 많은 군마를 이끌고 산 아래로 접근하며 1명도 내려오지 못하게 하니 적의 모사꾼 서림이 산에서 내려와 항복하였다. 군사를 몰아 숲을 샅샅이 뒤지며 올라가니 여러 적이 다 항복하되 대여섯 명이 꺽정을 따르므로 서림을 시켜 유인하여 다 죽였다.

(나) 홍경래는 괴수요, 우군칙은 참모였으며, 이희저는 소굴의 주인이요, 김창시는 선봉이었다. 김사용과 홍총각은 손발의 역할을 하였다. 그 졸개로는 의주부터 개성에 이르는 지역의 거의 대부분 부호ㆍ대상들이 망라되었다.

(다) 사노 만적 등 6인이 북산에서 나무하다가 공사 노비들을 불러 모의하였다. “요즈음 고관이 천민과 노비에서 많이 나왔다. 장수와 재상이 어찌 씨가 따로 있으랴, 때가 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우리가 왜 근육과 뼈를 괴롭게 하며 채찍 밑에서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 여러 노비가 그렇게 여겼다.

① (가) – 진주에서 시작된 전국적인 농민 항쟁이었다.

② (나) – 지배층의 수탈과 서북민 차별이 봉기 원인이었다.

③ (다) – 천주교의 평등 사상을 배경으로 하였다.

④ (가)-(나)-(다)의 순서로 발생하였다.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대한민국 법원 시험정보

2012년도 법원직 9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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