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차 경찰 순경 한국사 18번 문제 정답 – 독립신문

문제

18. 다음은 어느 신문의 창간사이다. 이 신문이 창간될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우리는 첫째, 편벽되지 아니한 고로 무슨 당에도 상관이 없고, 상하귀천을 달리 대접하지 아니하고, 모두 조선 사람으로만 알고, 조선만을 위하여 공평히 인민에게 말할 터인데, 우리가 서울 백성만 위한 것이 아니라 조선 인민을 위하여 무슨 일이든지 대언하여 주려 함.

우리는 바른대로만 신문을 할 터인 고로, 정부 관원이라도 잘못하는 이 있으면 우리가 말할 터이요, 탐관오리들을 알면 세상에 그 사람의 행적을 펴일 터이요, 사사로운 백성이라도 무법한 일을 하는 사람을 찾아 신문에 설명할 터임…

또 한쪽에 영문으로 기록하기는 외국 인민이 조선 사정을 자세히 모른즉, 혹 편벽된 말만 듣고 조선을 잘못 생각할까 보아 실상 사정을 알게 하고자 하여 영문으로 조금 기록함…

① 운요호 사건을 구실로 강압적인 문호 개방을 강요하여 강화도 조약 체결

② 고종은 헤이그에서 열리던 만국평화회의에 이상설, 이준, 이위종을 특사로 파견

③ 별기군에 비해 차별받던 구식군인들이 민겸호 집과 일본공사관을 습격하고 흥선대원군이 재집권

④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김에 따라 김홍집 내각이 무너지고 이범진·이완용 내각이 새로 출범

 

 

 

 

 

 

 

 

 

 

 

 

 

 

정답은 ④번이다.

 

출처: 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

2013년 경찰 순경 한국사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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