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시 7급 한국사 A책형 6번 문제 정답 – 고려 중앙 정치 조직

문제

6. 다음 ㉠~㉡의 괄호 안에 공통으로 들어갈 정치 기구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          )에서 대부경 왕희걸, 우사낭중 유백인, 예부낭중 최복규, 원외랑 이웅넌 등이 서경 분사(分司) 에서 토지를 겸병하여 재물을 모으고 있음을 탄핵하고 그들을 관직에서 파면할 것을 요청하니 왕이 이 제의를 좇았다.

― 『고려사』 ―

㉡ 궁녀 김씨는 왕의 총애를 받았으며 요석택(逆石宅) 궁인이라고 불렸다. 경주 사람 융대가 “자기는 신라 원성왕의 먼 후손’’이라고 거짓말하고 양민 5백여 명을 노비로 만들어서 김씨에게 주었으며 또 평장 한인경, 시랑 김낙에게 주어서 후원자로 삼았다. (         )에서 이것을 알고 심문하여 그 실정을 확인하고 이들을 처벌할 것을 왕에게 고하니 목종은 김씨에게서는 동(銅) 일백 근의 벌금을 받고, 한인경과 김낙은 지방으로 귀양 보내라고 명령하니 듣는 사람들이 모두 다 치하하였다.

― 『고려사』 ―

① 중서문하성의 낭사와 함께 대간이라고 불렸다.

② 법의 제정이나 각종 시행 규정을 다루었다.

③ 국왕의 잘못에 대해 비판하는 간쟁을 하였다.

④ 관리의 임명이나 법령의 개폐 등에 동의하는 권한이 있었다.

⑤ 왕명을 시행하지 않고 되돌려 보내는 봉박권을 갖고 있었다.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서울시 인재개발원

2014년도 서울시 7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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