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2회 지방직 9급 한국사 B책형 20번 문제 정답 – 최치원, 지눌

문제

문 20. (가), (나)의 밑줄 친 ‘그’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가) 는 황소의 난을 토벌해야 한다는 격문으로 당에서 뛰어난 문장 솜씨를 인정받았다. 고국인 신라로 돌아와서 진성여왕에게 시무상소(時務上疏)를 올리기도 하였으나, 결국 현실 정치를 극복하지 못하고 관직을 버린 채 해인사에 은둔하였다가 생애를 마쳤다고 한다.

(나) 하루는 가 같이 공부하는 사람 10여 인과 약속하기를, “마땅히 명예와 이익을 버리고 산림에 은둔하여 같은 모임을 맺도록 하자. 항상 선(禪)을 익히고 지혜를 고르는 데 힘쓰고, 예불하고 경전을 읽으며 힘들여 일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각자 맡은 바 임무에 따라 경영한다. 인연에 따라 성품을 수양하고 평생을 호방하게 고귀한 이들의 드높은 행동을 좇아 따른다면 어찌 통쾌하지 않겠는가?”라고 하였다.

<보 기>
ㄱ. (가)-벼슬이 5관등의 대아찬까지 올랐다.

ㄴ. (가)-<제왕연대력>, <계원필경> 등을 저술하였다.

ㄷ. (나)-선종을 중심으로 교종을 포섭하여 선종과 교종의 융합을 추구하였다.

ㄹ. (나)-강진의 백련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불교 운동인 결사(結社)를 조직하였다.

① ㄱ, ㄷ

② ㄱ, ㄹ

③ ㄴ, ㄷ

④ ㄴ, ㄹ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014년 제2회 지방직 9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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