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지방직 7급 한국사 B책형 20번 문제 정답 – 일제강점기 한국사 연구

문제

문 20. 다음은 1910년 전후의 저술 일부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가) 고대의 불완전한 역사라도 이를 상세히 살피면, 동국주족(東國主族) 단군후예의 발달한 실제 자취가 뚜렷하거늘 무슨 까닭으로 우리 선조들을 헐뜯음이 이에 이르렀는가.

(나) 옛 사람들이 말하기를 나라는 멸할 수 있으나 역사는 가히 멸할 수가 없다고 하였으니, 대개 나라는 형체이고 역사는 정신이기 때문이다. …(중략)… 오늘날 우리민족 모두가 우리조상의 피로써 골육을 삼고 우리조상의 혼으로 영혼을 삼고 있으니 우리조상은 신성한 교화가 있고 신성한 정법이 있고, 신성한 문사(文事)와 무공이 있으니, 우리민족이 그 다른 것에서 구함이 옳다고 하겠는가. 무릇 우리형제는 늘 잊지 말며 형체와 정신을 전멸시키지 말 것을 구구히 바란다.

<보 기>
ㄱ. (가)의 저자는 유물 사관에 입각하여 역사를 연구하였다.

ㄴ. (가)의 저자는 민족정신을 ‘낭가’ 사상으로 설명하였다.

ㄷ. (나)의 저자는 양기탁의 추천으로 제국신문의 주필을 지냈다.

ㄹ. (나)의 저자는 192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① ㄱ, ㄹ

② ㄴ, ㄹ

③ ㄱ, ㄴ, ㄷ

④ ㄴ, ㄷ, ㄹ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014년 지방직 7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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