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찰 간부후보생 한국사 18번 기출문제 – 고려 불교 지눌

문제

18.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한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지금의 불교계를 보면 아침 저녁으로 행하는 일들이 비록 부처의 법에 의지했다고는 하나 자신을 내세우고 이익을 구하는 데 열중하며 세속의 일에 골몰한다. 도덕을 닦지 않고 옷과 밥만 허비하니 비록 출가하였다고 하나 무슨 덕이 있겠는가.

• 마땅히 명예와 이익을 버리고 산림에 은둔하여 모임을 맺자. 항상 선을 익히고 지혜를 고르는데 힘쓰고 예불하고 경전을 읽으며 힘들여 일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각자 맡은 바 임무에 따라 경영한다. 인연에 따라 성품을 수양하고 평생을 호방하게 고귀한 이들의 드높은 행동을 좇아 따른다면 어찌 통쾌하지 않겠는가.

① 교와 선의 대립을 극복하기 위해 교관겸수(敎觀兼修)를 제창하였다.

② 자신의 행동을 참회하는 법화신앙에 중점을 두어 지방민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③ 정혜쌍수(定慧雙修)와 돈오점수(頓悟漸修)를 제시하며 수선사 결사를 이끌었다.

④ 유불일치설을 주장하며 심성의 도야를 강조하였다.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

2015년 경찰 간부후보생 한국사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