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2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고급 26번 기출 문제 – 대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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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26. 다음 건의에 따라 실시된 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보기>에서 고른 것은? [2점]

영의정 이원익이 아뢰기를, “각 고을에서 바치는 공물이 각 관청의 방납인에게 막혀, 물건 하나의 가격이 몇 배 또는 몇 십 배, 몇 백 배로 징수되어 그 폐해가 이미 고질화되었고 특히 경기도가 심합니다. 지금 별도의 담당 관청을 설치하여 매년 봄·가을에 백성들에게서 쌀을 거두는데, 토지 1결마다 두 번에 걸쳐 각각 8두씩 거두어들이게 하고 담당 관청은 수시로 물가 시세를 보아 쌀을 방납인에게 지급하여 물건을 조달하도록 해야겠습니다.”라고 하였다.

<보 기>

ㄱ. 공인이 등장하는 배경이 되었다.

ㄴ. 양반에게도 군포를 부과하였다.

ㄷ. 선혜청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다.

ㄹ. 토지 소유자에게 결작을 부과하였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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