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기상직 7급 한국사 A책형 14번 기출문제 – 고려 불교 혜심

문제

문 14.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한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두 성인을 중국에 보내서 교화를 펴리라 하셨다. 한 사람은 노자로, 그는 가섭 보살이요, 또 한 사람은 공자로 그는 유동(儒童) 보살이다.” 이 말에 의하면 유(儒)와 도(道)의 종(宗)은 부처님의 법에서 흘러나온 것이다. 방편은 다르나 진실은 같은 것이다. 공자는 “삼(參)아, 내 도는 하나로 꿰었다.” 하였고, 또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하였다.

① 당에 유학하여 화엄경을 설파하고 구산학파를 개창하였다.

② 교(敎)와 선(禪)을 아울러 닦아야 비로소 수행의 바른 길을 얻을 수 있다고 역설하였다.

③ 고려 무신집권기 조계종 승려이자 지눌의 제자로 <선문염송>이라는 저서를 남겼다.

④ 서로 모순,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는 각 경전의 불교사상을 하나의 원리로 회통시키려 하였다.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기상청

2015년도 기상직 7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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