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기상직 7급 한국사 A책형 4번 기출문제 – 향약집성방

문제

문 4. 다음은 조선왕조실록에 언급된 어떤 의학 서적 서문의일부이다. 이 서적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명의(名醫)가 병을 진찰하고 약을 쓸 때, 모두 기질에 따라 처방하지 처음부터 한 가지 방법에만 매달리지 않았다. 대개 백 리만 떨어져 있어도 풍속이 같지 않고, 천 리가 떨어져 있으면 풍토가 다르다. … 그러므로 옛 성인(聖人)은 모든 풀과 나무의 맛을 보고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병을 고쳤다. 우리나라 역시 동방(東方)에 한 지역으로 자리 잡아, 산과 바다에는 여러 가지 보화가 있고, 풀과 나무와 약재들이 자란다. 무릇 백성들의 생명을 기르고 병자(病者)를 치료할 만한 조건을 갖추지 못한 것이 아니다.

– 세종실록 15년, 6월 11일 –

① 우리나라 약초의 적절한 채취시기를 월령으로 만든 책이다.

② 우리 풍토에 맞는 약재와 치료 방법을 개발, 정리한 책이다.

③ 중국의 의학서적과 우리의 의학서적을 망라한 백과사전이다.

④ 우리의 전통 한의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으로 중국과 일본에서도 간행되었다.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기상청

2015년도 기상직 7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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