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7월 고3 학평 한국사 18번 기출문제 – 일제의 민족 말살 통치

문제

18. 다음 글이 발표된 시기에 볼 수 있었던 모습으로 옳은 것은?

그때 또 사이렌이 울었다.…(중략)…이 사이렌을 들으면 모든 가족이 사용인까지 모두 정결한 곳에 정렬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궁성을 요배해야 할 것이다.…(중략)…대체 내선일체란 무엇이냐 하면 내가 재래의 조선적인 것을 버리고 일본적인 것을 배우는 것이다. 한마디로 하면 이것이다. 그래서 조선의 2300만이 모두 호적을 들추어 보기 전에는 내지인인지 조선인인지 구별할 수 없게 되는 것이 그 최후의 이상이다.

– 이광수, 「심적 신체제와 조선 문화의 진로 」-

① 창씨개명에 앞장서는 지식인

② 단발령 시행에 반대하는 유생

③ 헌병 경찰로부터 태형을 받는 시민

④ 신간회 창립 소식에 환영을 표하는 학생

⑤ 러ㆍ일 전쟁 수행을 위해 이동 중인 일본군

 

 

 

 

 

 

 

 

 

 

 

 

 

 

 

정답은 ①번이다.

 

출처: EBSi 홈페이지

2016학년도 7월 고3 학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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