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2015) 6월 모의평가 한국사 10번 기출문제 – 식민 사관, 사회 경제 사학

문제

10. (가), (나)에 대한 학생들의 대화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가) 한국에서는 이성계 시대를 제외하고는 왕실을 이기는 무사 집단이 일어나서 지위를 빼앗은 적이 없고 봉건 국가에 이르기는 멀다. …(중략)… 무사적 정신의 우리 일본 민족은 경제 단위의 발전이 부족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하여 그 부패 쇠망의 극에 달한 ‘민족적 특수성’을 밑바닥에서부터 소멸시킴으로써 이를 동화시켜야 할 자연적 운명과 의무를 가진다.

(나) 조선의 역사 발전 과정은 지리적 조건, 인종학적 골상, 문화 형태의 외형적 특징 등의 차이는 인정된다 하더라도 외관적인 이른바 ‘특수성’은 다른 문화 민족의 역사적 발전 법칙과 구별되어야 할 독자적인 것은 아니고, 세계사적인 일원론적 역사 법칙에 의하여 다른 제 민족과 거의 같은 궤도의 발전 과정을 거쳐 온 것이다.

① 갑 - (가)는 일제의 한국 침략을 정당화하려 하고 있어.

② 을 - 조선사 편수회는 (가)의 논리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였어.

③ 병 - (나)는 사회주의 사상의 영향을 받은 역사 이론이야.

④ 정 - 조선상고사는 (나)의 이론을 바탕으로 저술된 것이야.

⑤ 무 - (나)는 (가)의 논리를 극복하기 위하여 제시된 거야.

 

 

 

 

 

 

 

 

 

 

 

 

 

 

정답은 ④번이다.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6학년도(2015) 6월 모의평가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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