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기상직 7급 한국사 A책형 10번 기출문제 – 고려 원 간섭기

문제

문 10. 다음 글을 읽고 추론한 내용으로 옳은 것은?

톡토르(脫朶兒)가 며느릿감을 구하는데 반드시 재상 가문 출신이라야 된다 하니, 여자가 있는 집은 두려워하며 다투어 사위를 들였다. 국가에서 재상 두 세집을 기록하여 톡토르에게 택하게 하니, 자색이 있는 김련의 딸을 며느리로 삼으려 하였다. 김련의 집에서는 이미 예서(預壻)를 들여놓고 있었는데, 그 사위가 두려워하여 처가에서 나가버렸다. 김련이 당시 입조하여 돌아오지 않았기에 집에서는 김련이 귀국한 후 혼례를 치르자 하였으나 톡토르가 듣지 않았다.

– 고려사 세가 권제27, 원종 12년 2월 –

① 12세기 문벌 귀족 사회의 모습이었을 것이다.

② 톡토르는 고려에서 재상의 지위에 올랐을 것이다.

③ 이 시대에 솔서혼, 남귀여가혼이 있었을 것이다.

④ 이 시기 민족 의식을 바탕으로 ‘삼국사기’가 편찬되었을 것이다.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기상청

2016년도 기상직 7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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