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3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고급 44번 기출문제 – 윤동주 시

문제

44. 밑줄 그은 ‘시기’의 문화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게 적은 손을 내일어
눈물과 위안으로 잡은 최초의 악수

– 윤동주 –

A: 이 시는 일제가 중일 전쟁을 일으킨 후 친일 단체를 만들어 침략 전쟁을 찬양하도록 강요하던 시기에 쓰여졌어.

B: 친일 행위에 앞장서는 예술가도 많았는데, 일제에 저항하는 시를 쓰다니 훌륭한 시인이구나.

① 토월회가 발족되면서 신극 운동이 일어났다.

② 이육사가 잡지 문장을 통해 절정을 발표하였다.

③ 계몽적 성격의 창가인 경부철도가가 만들어졌다.

④ 나운규가 제작한 영화 아리랑이 처음 개봉되었다.

⑤ 문학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한 신경향파가 등장하였다.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6년도 제3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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