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고급 45번 기출문제 – 자유시 참변, 미쓰야 협정

문제

45.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가) 독립군은 일본군의 맹공을 피하고, 전열을 정비하기 위해 러시아 스보보드니로 이동하였다. 그러나 이곳에서 서로 다른 계열의 독립군 사이에서 지휘권을 놓고 내분이 일어났다. 이때 러시아 적군(赤軍)은 독립군에게 무장 해제를 요구하였고, 이를 거부하는 독립군의 강제 해산 과정에서 수많은 독립군이 사망하거나 포로가 되었다.

(나) 조선 총독부 경무국장 미쓰야와 중국 봉천성 경무처장 위전 사이에 독립군의 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협정이 체결되었다. 그 내용은 만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항일 한인 단체의 해산과 무기 몰수 그리고 지도자 체포 및 인도 등이었다.

① 조선 혁명군이 영릉가에서 일본군에 승리하였다.

② 대한민국 임시 정부 직할 부대로 참의부가 결성되었다.

③ 조선 민족 전선 연맹 산하에 조선 의용대가 조직되었다.

④ 일본의 사주를 받은 마적단이 훈춘 일본 영사관을 불태웠다.

⑤ 북로 군정서군 등 연합 부대가 청산리 일대에서 일본군에 승리하였다.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6년도 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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