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경찰 간부후보생 한국사 25번 기출문제 – 담헌서

문제

25. 아래의 사료와 관계있는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우리나라는 본래부터 명분을 중히 여겼다. 양반은 아무리 심한 곤란과 굶주림을 받더라도 팔짱끼고 편하게 앉아 농사를 짓지 않는다. 간혹 실업에 힘써서 몸소 천한 일을 달갑게 여기는 자가 있으면, 모두들 나무라고 비웃기를 종처럼 무시하니, 자연히 노는 백성은 많아지고 생산하는 자는 줄어든다. 재물이 어찌 궁하지 않을 수 있으며, 백성이 어찌 가난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과목별로 조항을 엄격히 세워야 마땅할 것이다. 그 중에서 사농공상에 관계없이 놀고먹는 자는 관에서 벌칙을 마련하여 세상에 용납할 수 없게 해야 한다.

① 홍대용은 신분제도를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양반제도를 폐지할 것을 주장하였다.

② 정약용은 남인 출신으로 이익의 실학사상을 계승하였다.

③ 홍대용은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생각을 비판하였다.

④ 정약용은 임금도 여러 사람에 의해 추대되었으므로 임금이 잘못하면 여러 사람이 의논하여 바꿀 수 있다고 하였다.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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