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회 9급 한국사 가책형 2번 기출문제 – 발해 무왕

문제

2. 다음과 같은 국서를 일본으로 보낸 발해의 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발해왕이 아룁니다. 산하(山河)가 다른 곳이고, 국토가 같지 않지만 어렴풋이 풍교도덕(風敎道德)을 듣고 우러르는 마음이 더할 뿐입니다. 공손히 생각하건대 대왕은 천제(天帝)의 명을 받아 일본의 기틀을 연 이후 대대로 명군(明君)의 자리를 이어 자손이 번성하였습니다. 발해왕은 황송스럽게도 대국(大國)을 맡아 외람되게 여러 번(蕃)을 함부로 총괄하며, 고려의 옛 땅을 회복하고 부여의 습속(習俗)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만 너무 멀어 길이 막히고 끊어졌습니다. 어진 이와 가까이 하며 우호를 맺고 옛날의 예에 맞추어 사신을 보내어 이웃을 찾는 것이 오늘에야 비롯하게 되었습니다.

① 인안, 대흥 등의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였다.

② 수도를 동경에서 상경으로 옮겼다.

③ 신라와 국경을 접할 정도로 넓은 영토를 차지하였다.

④ 장문휴로 하여금 수군을 거느리고 당의 산둥 지방을 공격하게 하였다.

⑤ 중국으로부터 해동성국이라고 불리기 시작하였다.

 

 

 

 

 

 

 

 

 

 

 

 

 

 

정답은 ④번이다.

 

출처: 국회채용시스템

2017년도 국회 9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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