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3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고급 17번 기출문제 – 고려 불교 지눌

문제

17. 다음 글을 쓴 승려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마음 밖에서 부처를 찾아 물결치듯이 흘러 다니다가 …… 자기의 본성을 보면, 이 성품에는 본래 번뇌가 없다. 번뇌가 없는 지혜의 성품은 본래 스스로 갖추어져 있어서 모든 부처와 털끝만큼도 다르지 않다. 이를 돈오(頓悟)라고 한다. …… 비록 본래의 성품이 부처와 다르지 않음을 깨달았지만 오랜 세월의 습기(習氣)는 갑자기 제거하기 어렵다. 따라서 그 깨달음에 의지해 닦고 점차 익혀 공(功)을 이루고, 오랫동안 성태(聖胎)를 기르면 성(聖)을 이루게 된다. 이를 점수(漸修)라고 한다.

– 『수심결(修心訣)』 –

① 무애가를 지어 불교 대중화에 힘썼다.

② 황룡사 구층 목탑의 건립을 건의하였다.

③ 교종을 중심으로 선종을 통합하려 하였다.

④ 수선사 결사를 제창하여 불교계를 개혁하고자 하였다.

⑤ 법화 신앙을 중심으로 강력한 항몽 투쟁을 표방하였다.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7년도 제3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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