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3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고급 23번 기출문제 – 갑자사화, 을사사화

문제

23.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가) 생모 윤씨를 폐비하는 의논에 참여한 자와 (어머니에게) 존호(尊號)를 올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 자를 모두 중형으로 다스려, 죽은 자는 그 시체를 베고 가산을 몰수하였으며, 그 가족이나 친족은 연좌하였다. 살아 있는 자는 매 [杖] 로 때리며 심문한 후 멀리 귀양 보냈다.

(나) 유인숙은 윤임과 혼인을 맺고 음모를 꾸미며 속으로 권세를 잃을까 근심하였다. 내가 즉위하자 자기에게 불리하다고 여기고서 몰래 사부(師傅)를 불러다가 나의 현부(賢否)를 물었으며, …… 이것은 모두 몰래 다른 뜻을 품고 자기의 욕망을 이루려고 꾀한 것이니 죄가 종사에 관련되어 법으로 용서할 수가 없다. …… 이에 윤임·유관·유인숙 세 사람에게 사사(賜死)를 명한다.

① 서인이 반정을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였다.

② 위훈 삭제를 주장한 조광조 일파가 축출되었다.

③ 정여립 모반 사건을 계기로 동인이 피해를 입었다.

④ 효종이 죽자 자의대비의 복상 문제로 예송이 전개되었다.

⑤ 사림이 이조전랑 임명을 둘러싸고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었다.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7년도 제3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