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3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고급 29번 기출문제 – 조선 후기 문화

문제

29. 다음 자료의 상황이 나타난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2점]

전기수(傳奇叟)*가 동대문 밖에 살고 있었다. 한글로 된 소설을 잘 읽었는데, 「숙향전」 , 「소대성전」 , 「심청전」 , 「설인귀전」 같은 것들이었다. …… 전기수의 책을 읽는 솜씨가 뛰어나서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가 읽다가 아주 긴요하여 꼭 들어야 할 대목에 이르러 갑자기 읽기를 그치면 사람들은 그 다음 대목을 듣고 싶어서 앞다투어 돈을 던져 주었다. 이것이 이른바 요전법(邀錢法)이다.

– 『추재집』 –

* 전기수(傳奇叟): 이야기 책을 전문적으로 읽어 주던 사람

① 벽란도에서 무역을 하는 송의 상인

② 관청에 필요한 물품을 납부하는 공인

③ 담배 등의 상품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

④ 물주의 자금으로 광산을 경영하는 덕대

⑤ 여러 장시를 돌며 물품을 판매하는 보부상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7년도 제3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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