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3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고급 38번 기출문제 – 을사늑약

문제

38. 밑줄 그은 ‘이 조약’의 체결에 대한 저항으로 옳지 않은 것은? [2점]

우리 대황제 폐하께서 강경하신 성의(聖意)로 거절하기를 그치지 않으셨으니, 이 조약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하건대 이토 후작 스스로도 알고 간파하였을 것이다. 아, 저 개돼지만도 못한 소위 우리 정부의 대신이란 자들은 자기 일신의 영달과 이득이나 바라고 거짓 위협에 겁먹어 머뭇대거나 벌벌 떨며 나라를 팔아먹는 역적이 되는 것을 달갑게 여겨서 사천 년의 강토와 오백 년의 종묘사직을 남에게 들어 바치고, 이천만 백성을 남의 노예가 되도록 하였도다.

① 민영환, 조병세 등이 자결로써 항거하였다.

② 이상설이 매국노 처단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다.

③ 고종이 헤이그 만국 평화 회의에 특사를 파견하였다.

④ 유생 출신 유인석이 이끄는 의병이 충주성을 점령하였다.

⑤ 나철, 오기호 등이 5적 처단을 위해 자신회를 조직하였다.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7년도 제3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