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상직 9급 한국사 A책형 2번 기출문제 – 신라 6두품

문제

문 2. 다음 밑줄 친 인물이 속한 사회 계층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태종대왕(太宗大王)이 즉위하자 당의 사신이 와서 조서를 전했는데, 그 가운데 해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왕이 그를 불러 물으니, 그가 왕 앞에서 한번 보고는 설명하고 해석하는데 의심스럽거나 막히는 데가 없었다. 왕이 놀랍고도 기뻐 서로 만남이 늦은 것을 한탄하고그의 성명을 물었다. 그가 대답하여 아뢰었다. “신은 본래 임나가량(任那加良) 사람이며 이름은 우두(牛頭)입니다.” 왕이 말했다. “경의 두골을 보니 강수 선생이라고 부를 만하다.” 왕은 그에게 당 황제의 조서에 감사하는 회신의 표를 짓게 하였다. 문장이 세련되고 뜻이 깊었으므로, 왕이 더욱 그를 기특히 여겨 이름을 부르지 않고 임생(任生)이라고만 하였다.

– 삼국사기 –

< 보 기 >
ㄱ. 속현에서 농민들의 실질적인 지배세력이었다.

ㄴ. 학문과 종교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ㄷ. 신분은 양인이었으나 직역이 천해 사회적 차별이 심하였다.

ㄹ. 6관등인 아찬까지만 승진할 수 있었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ㄹ

④ ㄷ, ㄹ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기상청

2018년도 기상직 9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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