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1회 서울시 7급 한국사 A책형 14번 기출문제 – 황산벌 전투, 연정토

문제

14. <보기 1>과 <보기 2> 사이에 일어난 사건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1>
7월 9일 김유신 등이 황산 들판으로 진군하였다. 백제 장군 계백이 병사를 거느리고 와서 먼저 험한 곳을 차지하여 세 군데에 진을 치고 기다렸다. 유신 등이 병사를 세 길로 나누어 네 번 싸웠으나 이기지 못하였다. 장수와 병졸들의 힘이 다하자, 장군 홉순이 아들 반굴에게 말하였다. “신하에게는 충성 만 한 것이 없고, 자식에게는 효도만 한 것이 없다. 이렇게 위급할 때 목숨을 바친다면 충과 효 두 가지를 다하게 된다.” 반굴이 “명을 받들겠습니다.” 하고 곧장 적진에 뛰어들어 힘을 다해 싸우다 죽었다.
<보기 2>
고구려 대신 연정토(淵淨土)가 12성 763호 3543명을 이끌고 투항하였다. 연정토 및 함께 온 관리 24명에게 의복과 식량과 집을 주고 서울과 주(州) • 부(府) 에 안주시켰다. 12성 중 8성은 온전했으므로 군사를 보내 지키도록 하였다.

① 고구려에서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② 김춘추가 당에 가서 백제 정벌을 위한 군사 지원을 요청했다.

③ 당이 신라왕을 계림주 대도독으로 임명하였다.

④ 검모잠이 안승을 받들고 고구려 부흥을 도모하였다.

 

 

 

 

 

 

 

 

 

 

 

 

 

정답은 ③번이다.

 

출처: 서울시 인재개발원

2018년도 제1회 서울시 7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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