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1회 서울시 7급 한국사 A책형 3번 기출문제 – 장수왕, 광개토 대왕릉비

문제

3. <보기>의 (가)가 건립된 왕대에 있었던 일로 가장 옳은 것은?

내가 일찍이 (가)를 구경하기 위해 집안현에 이르러 여관에서 만주인 영자평이란 소년을 만나 필담을 나누었는데, (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가)가 오랫동안 초래(草萊)에 묻혀 있다가 최근에 이 지방 영희(英禧)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가) 가운데 고구려가 중국 토지를 침탈했다는 자구들이 들어 있었으므로, 중국인들이 그것을 칼과 도끼로 쪼아냈습니다. 그 다음 일본인들이 (가)를(을) 차지하여 영업적으로 탁본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인 들은 닳아 없어지거나 이지러진 부분을 석회로 떼어 발랐는데, 이 때문에 그동안 인식할 수 없었던 자구가 도리어 생겨나 참된 사실은 삭제되고 위조된 사실이 첨가된 것 같습니다.”

① 북연(北燕) 왕인 풍홍을 둘러싸고 북위 및 송과 갈등을 빚었다.

② 거란족 비려의 3개 부락을 격파하고 소· 말· 양을 노획하였다.

③ 당나라에서 도사와 『도덕경』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고 도교의 일파인 오두미도(五斗米道)도 유입되었다.

④ 이문진에게 명하여 『유기』를 『신집』 5권으로 개수하였다.

 

 

 

 

 

 

 

 

 

 

 

 

정답은 ①번이다.

 

출처: 서울시 인재개발원

2018년도 제1회 서울시 7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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