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2회 서울시 7급 한국사 A책형 12번 기출문제 – 동명왕편, 발해고

문제

12. <보기>의 (가), (나) 역사서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 기>
(가) 구삼국사를 얻어 동명왕본기를 보니 그 신이한 사적이 세상에 전하는 것보다 더 하였다. 그러나 처음에는 믿지 못해 귀환(鬼幻)으로만 여겼는데, 세 번 반복하여 읽어서 점점 그 근원에 들어가니, 환(幻)이 아니고 성(聖)이며 귀(鬼)가 아니고 신(神)이었다. …… 이것을 기술하지 않으면 후인들이 장차 무엇을 볼 것인가.

(나) 부여씨가 망하고 고씨가 망하자 김씨가 그 남쪽을 영유하였고, 대씨가 그 북쪽을 영유하여 발해라 하였다. 이것이 남북국이라 부르는 것으로, 마땅히 남북국사가 있어야 했음에도 고려가 이를 편찬하지 않은 것은 잘못된 일이다. 무릇 대씨가 누구인가? 바로 고구려 사람이다. 그가 소유한 땅은 누구의 땅인가? 바로 고구려 땅이다.

① (가) — 고구려 계승 의식이 반영되었다.

② (가) — 연대순으로 기록하는 편년체로 서술되었다.

③ (나) — 발해사를 우리 역사로 인식하였다.

④ (나) ― 남북국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다.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서울시 인재개발원

2018년도 제2회 서울시 7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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