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2회 서울시 7급 한국사 A책형 19번 기출문제 – 고려 최승로

문제

19. <보기> 이야기의 아들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 기>
오래도록 후사를 이을 아들이 없어 이 절의 관음보살 앞에서 기도를 하였더니 태기가 있어 아들을 낳았다. 태어난 지 석 달이 안되어 백제의 견훤이 서울을 습격하니 성 안이 크게 어지러 웠다. 은함은 아이를 안고 [이 절에] 와서 고하기를, ”이웃나라 군사가 갑자기 쳐들어와서 사세가 급박한지라 어린 자식이 누가 되어 둘이 다 죽음을 면할 수 없사오니 진실로 대성(大聖)이 보내신 것이라면 큰 자비의 힘으로 보호하고 길러주시어 우리 부자로 하여금 다시 만나보게 해주소서.”라고 하고 눈물을 홀려 슬프게 울면서 세 번 고하고 [아이를] 강보에 싸서 관음 보살의 사자좌 아래에 감추어 두고 뒤돌아보며 돌아갔다.

– 『삼국유사』 –

① 전생의 부모를 위해서는 석불사를, 현생의 부모를 위해서는 불국사를 창건하였다.

② 국가재정을 낭비하는 불교행사를 억제하고, 유교사상을 정치의 근본이념으로 삼아 통치체제를 정비하도록 건의하였다.

③ 동리산문의 승려이자 음양풍수설의 대가로서, 개성, 평양, 한양이 국가의 중심지가 될 것을 예언하여 고려왕들의 존숭을 받았다.

④ 신라 말 당나라에 유학하였고, 발해의 재상 오소도의 아들 광찬과 같은 해에 급제하였다.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서울시 인재개발원

2018년도 제2회 서울시 7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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