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2회 서울시 7급 한국사 A책형 20번 기출문제 – 고려 말 과전법

문제

20. <보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토지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 기>
조정의 사대부들이 겉모양으로는 서로 사이가 좋으나, 마음속으로는 시기하여 심지어 은밀하게 중상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니, 이것은 사전이 함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근년에 이르러 겹병이 더욱 심하여져서 간악하고 흉악한 무리들은 주(州)를 타넘고 군(郡)을 포괄하며 산과 내를 표지로 삼아 모두 가리켜 조업전(祖業田)이라고 하면서 서로 물리치며 서로 빼앗으니, 한 이랑의 주인이 5~6명을 넘고 1년에 조(祖)를 거두는 것이 8~9차례에 이릅니다.

― 『고려사』 ―

① 전국의 토지가 재분배 되었으며, 관료들은 경기도 땅에서 최고 150결, 최하 10결의 토지를 수조지로 받았다.

② 관료 등급을 18등급으로 나누어 전지와 시지를 지급하였으며, 시지는 14등까지만 주었다.

③ 현직 관리에게만 토지가 지급되었다.

④ 인품과 관품에 따라 최고 100결에서 최하 20견의 토지를 주었으며, 상층 향리에게도 주었다.

 

 

 

 

 

 

 

 

 

 

 

 

 

정답은 ①번이다.

 

출처: 서울시 인재개발원

2018년도 제2회 서울시 7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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