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3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고급 18번 기출문제 – 무오사화, 조광조

문제

18.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3점]

(가) [임금이] 전교하기를, “…… 지금 김일손이 찬수한 사초에 부도한 말로써 선대의 일을 거짓으로 기록하고 또한 그의 스승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실었도다. 대간, 홍문관으로 하여금 형을 의논하여 아뢰도록 하라.”라고 하였다.

(나) 대사헌 조광조 등이 아뢰기를 “…… 반정 때에 공이 있었다면 기록되어야 하겠으나, 이들은 또 그다지 공도 없습니다. 무릇 이들을 공신으로 중히 여기면 공(功)과 이(利)를 탐내게 되니 임금을 죽이고 나라를 빼앗는 일이 다 이것에서 비롯됩니다. 임금이 나라를 잘 다스리고자 한다면 먼저 이(利)의 근원을 막아야 합니다. ……”라고 하였다.

① 외척 간의 권력 다툼으로 윤임이 제거되었다.

② 인현왕후가 폐위되고 남인이 권력을 장악하였다.

③ 공신 책봉에 불만을 품고 이괄이 반란을 일으켰다.

④ 이조 전랑 임명을 둘러싸고 사림이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었다.

⑤ 폐비 윤씨 사사 사건의 전말이 알려져 김굉필 등이 처형되었다.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8년도 제3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