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4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고급 31번 기출문제 – 병인박해, 척화비 건립

문제

31.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2점]

(가) 지난 달 조선에서 국왕의 명령에 의해, 선교 중이던 프랑스인 주교 2명과 선교사 9명, 조선인 사제 7명과 무수히 많은 남녀노소 천주교도들이 학살되었습니다. …… 며칠 내로 우리 군대가 조선을 정복하기 위해 출발할 것입니다. …… 이제 우리는 중국 정부의 조선 왕국에 대한 어떤 영향력도 인정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합니다.

– 베이징 주재 프랑스 대리공사 벨로네의 서한 –

(나) 이때에 이르러서는 돌을 캐어 종로에 비석을 세웠다. 그 비면에 글을 써서 이르기를,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즉 화친하는 것이요, 화친을 주장함은 나라를 말아먹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 대한계년사 –

① 오페르트가 남연군 묘 도굴을 시도하였다.

② 일본 군함 운요호가 영종도를 공격하였다.

③ 영국군이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거문도를 점령하였다.

④ 조선이 프랑스와 조약을 체결하고 천주교 포교를 허용하였다.

⑤ 조선책략 유포에 반발하여 이만손 등이 영남 만인소를 올렸다.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8년도 제4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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