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21~22]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 인과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직관 중 하나는 원인이 결과의 발생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즉 ㉠원인은 그것이 없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인 결과를 발생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민수가 유리창에 돌을 던져 유리창이 깨졌다고 하자. 민수가 돌을 던지지 않았다면, 유리창은 깨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 때문에 민수가 유리창에 돌을 던진 사건이 유리창이 깨지는 사건의 원인인 것이다.
그러나 결과를 발생하게 한다는 말이 결과를 반드시 발생시킨다는 말은 아니다. 흡연과 폐암 사이의 인과관계가 대표적이다. 흡연은 폐암의 원인으로 인정되지만 흡연이 반드시 폐암을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다. 평생 흡연을 한 사람이 폐암에 걸리지 않기도 한다. 그렇다면 흡연이 폐암의 원인이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 이는 흡연을 하지 않을 때와 비교했을 때, 흡연이 폐암의 발생 확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즉, 원인은 결과의 발생 확률을 증가시킨다. 이 생각을 반영한 ㉡초기 확률 인과 이론에 따르면, 사건 C가 사건 E의 원인이라는 것은 다음의 두 조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하나, C는 E보다 먼저 발생한다. 둘, C가 발생했을 때 E의 발생 확률이, C가 발생하지 않을 때 E의 발생 확률보다 크다는 것, 즉 C와 E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성립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조건만으로 충분할까? 다음 사례를 고려해 보자. 어느 지역의 기압이 강하하는 사건 L이 발생하면, 해당 지역에 설치된 기압계의 눈금이 내려가는 사건 B의 발생 확률 역시 커진다. 마찬가지로 사건 L이 발생하면, 그 지역에서 폭풍우가 몰아치는 사건 S의 발생 확률 역시 커진다. 이 경우, L은 B의 원인이고 동시에 S의 원인이다. 즉 L은 B와 S의 공통원인이다. 문제는 B와 S 사이의 관계이다. B가 S보다 먼저 일어난다는 조건과 B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보다 B가 발생할 경우에 S의 발생 확률이 크다는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고 해도, B가 S의 원인은 아니다. 기압계의 눈금이 내려간다는 것이 원인이 되어 폭풍우가 몰아치는 결과가 발생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B와 S 사이에는 단지 양의 상관관계만이 성립할 뿐이다. 그렇다면 인과관계와 양의 상관관계를 어떻게 구분할까? 차폐하는 사건의 유무로 구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압의 강하 사건 L이 없다면, 기압계의 눈금이 내려가는 사건 B가 폭풍우가 몰아치는 사건 S의 발생 확률을 높이지 못한다. 이 세 사건 사이의 관계를 두고 “L은 B로부터 S를 차폐한다”고 하자. 즉, 차폐하는 L 때문에 B가 S의 원인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인과관계가 성립하려면 차폐하는 사건이 없어야 한다. 이를 반영한 ㉢수정된 확률 인과 이론에 따르면, C가 E의 원인이라는 것은 다음 세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하나, C는 E보다 먼저 발생한다. 둘, C가 발생했을 때 E의 발생 확률이 그렇지 않을 때 E의 발생 확률보다 크다. 셋, C로부터 E를 차폐하는 사건은 없다. |
21. 위 글에서 ㉠~㉢에 대해 알 수 없는 것은?
① ㉠에 따르면, 인과관계가 성립하면 원인이 발생하지 않을 때 결과가 발생하지 않는다.
② ㉡에 따르면, 양의 상관관계가 성립하면 인과관계가 성립한다.
③ ㉡에 따르면, 양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가 모두 성립하는 경우가 있다.
④ ㉢에 따르면, 양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가 모두 성립하는 경우가 있다.
⑤ ㉢에 따르면, 양의 상관관계가 성립하지만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22. 위 글의 ㉢에 따라 <상황>에 대해 추론한 것으로 적절한 것만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 <상 황> |
|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이 발생하더니 잠시 후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해 보니, 이런 일이 여러 번 발생했고 두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 이전에는 아무 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제 서버에 과부하를 걸어보았을 때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 과부하가 걸리지 않았을 때보다 컸다.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고 웹사이트 접속을 지연시켜 보았을 때,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이 발생할 확률은 0이었다. |
| <보 기> |
| ㄱ.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은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하는 사건의 원인이다.
ㄴ.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은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으로부터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을 차폐한다. ㄷ.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이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의 원인이라면,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은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과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의 공통원인이다. |
① ㄱ
② ㄷ
③ ㄱ, ㄴ
④ ㄴ, ㄷ
⑤ ㄱ, ㄴ, ㄷ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1번 문제 해설
① ㉠에 따르면, 인과관계가 성립하면 원인이 발생하지 않을 때 결과가 발생하지 않는다.
| 인과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직관 중 하나는 원인이 결과의 발생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즉 ㉠원인은 그것이 없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인 결과를 발생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민수가 유리창에 돌을 던져 유리창이 깨졌다고 하자. 민수가 돌을 던지지 않았다면, 유리창은 깨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 때문에 민수가 유리창에 돌을 던진 사건이 유리창이 깨지는 사건의 원인인 것이다. |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② ㉡에 따르면, 양의 상관관계가 성립하면 인과관계가 성립한다.
| 그렇다면 흡연이 폐암의 원인이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 이는 흡연을 하지 않을 때와 비교했을 때, 흡연이 폐암의 발생 확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즉, 원인은 결과의 발생 확률을 증가시킨다. 이 생각을 반영한 ㉡초기 확률 인과 이론에 따르면, 사건 C가 사건 E의 원인이라는 것은 다음의 두 조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하나, C는 E보다 먼저 발생한다. 둘, C가 발생했을 때 E의 발생 확률이, C가 발생하지 않을 때 E의 발생 확률보다 크다는 것, 즉 C와 E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성립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조건만으로 충분할까? |
폐암과 흡연은 양의 상관관계가 성립한다.
그렇다고 폐암은 흡연의 원인이 될 수 없다.
㉡에 따르면, 흡연은 폐암보다 먼저 발생해야 하고, 두 사건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성립하면 인과관계가 성립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에 따르면, 양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가 모두 성립하는 경우가 있다.
| 그렇다면 흡연이 폐암의 원인이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 이는 흡연을 하지 않을 때와 비교했을 때, 흡연이 폐암의 발생 확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즉, 원인은 결과의 발생 확률을 증가시킨다. 이 생각을 반영한 ㉡초기 확률 인과 이론에 따르면, 사건 C가 사건 E의 원인이라는 것은 다음의 두 조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하나, C는 E보다 먼저 발생한다. 둘, C가 발생했을 때 E의 발생 확률이, C가 발생하지 않을 때 E의 발생 확률보다 크다는 것, 즉 C와 E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성립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조건만으로 충분할까? |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④ ㉢에 따르면, 양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가 모두 성립하는 경우가 있다.
기압이 강하하는 사건 L은 기압계의 눈금이 내려가는 사건 B보다 먼저 발생한다.
기압이 강하하는 사건 L이 발생하면, 해당 지역에 설치된 기압계의 눈금이 내려가는 사건 B의 발생 확률 역시 커진다. 즉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
기압이 강하하는 사건 L로부터 기압계의 눈금이 내려가는 사건 B를 차폐하는 사건은 없다.
결국 기압이 강하하는 사건 L은 기압계의 눈금이 내려가는 사건 B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⑤ ㉢에 따르면, 양의 상관관계가 성립하지만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 문제는 B와 S 사이의 관계이다. B가 S보다 먼저 일어난다는 조건과 B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보다 B가 발생할 경우에 S의 발생 확률이 크다는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고 해도, B가 S의 원인은 아니다. 기압계의 눈금이 내려간다는 것이 원인이 되어 폭풍우가 몰아치는 결과가 발생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B와 S 사이에는 단지 양의 상관관계만이 성립할 뿐이다.
그렇다면 인과관계와 양의 상관관계를 어떻게 구분할까? 차폐하는 사건의 유무로 구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압의 강하 사건 L이 없다면, 기압계의 눈금이 내려가는 사건 B가 폭풍우가 몰아치는 사건 S의 발생 확률을 높이지 못한다. 이 세 사건 사이의 관계를 두고 “L은 B로부터 S를 차폐한다”고 하자. 즉, 차폐하는 L 때문에 B가 S의 원인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인과관계가 성립하려면 차폐하는 사건이 없어야 한다. 이를 반영한 ㉢수정된 확률 인과 이론에 따르면, C가 E의 원인이라는 것은 다음 세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하나, C는 E보다 먼저 발생한다. 둘, C가 발생했을 때 E의 발생 확률이 그렇지 않을 때 E의 발생 확률보다 크다. 셋, C로부터 E를 차폐하는 사건은 없다. |
기압계의 눈금이 내려가는 사건 B와 폭풍우가 몰아치는 사건 S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는 성립하지만 인과관계는 성립하지 않는다.
기압의 강하 사건 L이 기압계의 눈금이 내려가는 사건 B로부터 폭풍우가 몰아치는 사건 S를 차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②번이다.
22번 문제 해설
ㄱ.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은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하는 사건의 원인이다.
|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이 발생하더니 잠시 후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해 보니, 이런 일이 여러 번 발생했고 두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하는 사건이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보다 먼저 발생했다.
㉢의 첫 번째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ㄴ.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은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으로부터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을 차폐한다.
|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이 발생하더니 잠시 후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두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 이전에는 아무 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고 웹사이트 접속을 지연시켜 보았을 때,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이 발생할 확률은 0이었다. |
| 예를 들어, 기압의 강하 사건 L이 없다면, 기압계의 눈금이 내려가는 사건 B가 폭풍우가 몰아치는 사건 S의 발생 확률을 높이지 못한다. 이 세 사건 사이의 관계를 두고 “L은 B로부터 S를 차폐한다”고 하자. 즉, 차폐하는 L 때문에 B가 S의 원인이 되지 못한다. |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ㄷ.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이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의 원인이라면,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은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과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의 공통원인이다.
|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이 발생하더니 잠시 후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해 보니, 이런 일이 여러 번 발생했고 두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 이전에는 아무 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고 웹사이트 접속을 지연시켜 보았을 때,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이 발생할 확률은 0이었다. |
| 이를 반영한 ㉢수정된 확률 인과 이론에 따르면, C가 E의 원인이라는 것은 다음 세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하나, C는 E보다 먼저 발생한다. 둘, C가 발생했을 때 E의 발생 확률이 그렇지 않을 때 E의 발생 확률보다 크다. 셋, C로부터 E를 차폐하는 사건은 없다. |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은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보다 먼저 발생했다.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의 발생 확률이 그렇지 않을 때보다 크다.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으로부터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을 차폐하는 사건은 없다.
그러므로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사건은 웹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사건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④번이다.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1번 해설 – 승정원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2번 해설 – 홍무제 철령위 최영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3번 해설 – 직관 AI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4번 해설 – 사물 분류 방식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5번 해설 – 친족 혈족 인척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6번 해설 – 유방암 에스트로겐 수용체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7번 해설 – 레비스트로스 결혼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8번 해설 – 스위스 국민투표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9번 해설 – 수입 신고 C 민원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10번 해설 – 전기 후기 고등학교 지원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11번 해설 – 푸아송 비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12번 해설 – 좌표계 세계선 정박한 배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13번 해설 – 로봇 윤리 원칙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14번 해설 – A-연쇄 B-연쇄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15번 해설 – 의사 정의 강화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16번 해설 – 철수 등산 명제논리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17번 해설 – 가훈 나연 출장 명제논리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18번 해설 – 영화 인터뷰 논리퀴즈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19번 해설 – 탁란 기생조 숙주새 강화 약화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20번 해설 – 광검출기 분광 감응도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21번 22번 해설 – 인과관계 차폐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23번 해설 – 투표율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24번 해설 – 군인 관사
- 2025 근로감독 7급 PSAT 언어논리 혁책형 25번 해설 – 조합원 선임
관련 문서
- 국가직 7급 PSAT 언어논리 해설 모음
- 국가직 7급 PSAT 상황판단 해설 모음
- 국가직 7급 PSAT 자료해석 해설 모음
- 5급 PSAT 언어논리 해설 모음
- 5급 PSAT 상황판단 해설 모음
- 5급 PSAT 자료해석 해설 모음
- 민경채 PSAT 언어논리 해설 모음
- 민경채 PSAT 상황판단 해설 모음
- 민경채 PSAT 자료해석 해설 모음
-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모음
- PSAT 명제 논리 문제 해설 모음
- PSAT 정언 논리 문제 해설 모음
- 정언 논리 공부 자료
- PSAT 추론 문제 해설 모음
- PSAT 강화 약화 문제 해설 모음
- PSAT 법조문 문제 해설 모음
- PSAT 논리퀴즈 문제 해설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