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심화 19번 기출 해설

문제

19. (가) 기구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점]

  • 문하부 좌우 정승을 고쳐 의정부 좌우 정승으로, 문하시랑 찬성사를 의정부 찬성사로, 참찬 문하부사를 참찬 의정부사로, 정당 문학을 의정부 문학으로 하였다. …… 문하부의 이름을 혁파하고, 낭사(郞舍)를 고쳐 (가)(으)로 하였다.
  • (가)의 대사간 성현(成俔) 등이 상소하였다. “신 등이 삼가 생각건대 신하를 다루는 도리는 간사하고 올바른 것을 분별하여 올바른 신하는 마땅히 가까이하고, 간사한 신하는 마땅히 멀리하는 것에 있습니다.”

① 사헌부, 홍문관과 함께 3사로 불렸다.

② 국왕 직속 사법 기구로 반역죄 등을 다루었다.

③ 사초와 시정기를 바탕으로 실록을 편찬하였다.

④ 왕의 비서 기관으로 왕명의 출납을 관장하였다.

⑤ 사대교린에 관한 문서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 문하부 좌우 정승을 고쳐 의정부 좌우 정승으로, 문하시랑 찬성사를 의정부 찬성사로, 참찬 문하부사를 참찬 의정부사로, 정당 문학을 의정부 문학으로 하였다. …… 문하부의 이름을 혁파하고, 낭사(郞舍)를 고쳐 (가)(으)로 하였다.
  • (가)의 대사간 성현(成俔) 등이 상소하였다. “신 등이 삼가 생각건대 신하를 다루는 도리는 간사하고 올바른 것을 분별하여 올바른 신하는 마땅히 가까이하고, 간사한 신하는 마땅히 멀리하는 것에 있습니다.”

고려시대 때 낭사는 중서문하성 소속으로 어사대의 관원과 함께 대간으로 불렸다.

대간은 왕의 잘못을 논하는 간쟁과 잘못된 왕명을 시행하지 않고 되돌려보내는 봉박, 관리의 임명과 법령의 개정이나 폐지 등에 동의하는 서경권을 가지고 있었다.

조선시대 때 사간원은 왕이 바른 정치를 하도록 일깨워 주는 기구로 간언, 논박을 담당했다.

사간원의 수장은 대사간이었다.

 

① 사헌부, 홍문관과 함께 3사로 불렸다.

조선 때 사간원은 사헌부, 홍문관과 함께 3사로 불렸다. 3사는 권력의 독점과 부정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② 국왕 직속 사법 기구로 반역죄 등을 다루었다.

의금부에 대한 내용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사초와 시정기를 바탕으로 실록을 편찬하였다.

춘추관에 대한 내용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왕의 비서 기관으로 왕명의 출납을 관장하였다.

승정원에 대한 내용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사대교린에 관한 문서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승무원에 대한 내용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①번이다.

 

고려
중앙 정치 조직
고려의 통치 체제는 성종 때에 마련한 2성 6부제를 토대로 하였다. 고려는 당의 제도를 받아들이면서도 고려의 실정에 맞게 이를 조정하였다.

 

중서문하성

  • 중서문하성은 고려의 최고 관서로서, 그 장관인 문하시중이 국정을 총괄하였다
  • 중서문하성은 재신과 낭사로 구성되었다. 재신은 국가의 정책을 심의하고, 낭사는 정치의 잘못을 비판하였다.
  • 낭사는 어사대의 관원과 함께 대간으로 불렸다.
  • 재신은 중추원의 추밀과 함께 도병마사와 식목도감의 구성원이었다.

 

상서성

  • 상서성은 실제 정무를 나누어 담당하는 6부를 두고 정책의 집행을 담당하였다.
  • 6부 – 6부에는 이부, 병부, 호부, 형부, 예부, 공부가 소속되어 있었다.

 

중추원

  • 송의 제도를 본따 만든 중추원은 군사 기밀과 왕명의 출납을 담당하였다.
  • 군사 기밀을 담당하면서 재신과 함께 국정을 총괄하는 추밀과 왕명의 출납을 담당하는 승선으로 구성되었다.
  • 추밀은 중서문하성의 재신과 함께 도병마사와 식목도감의 구성원이었다.

 

삼사

  • 삼사는 송나라와 달리, 단순히 화폐와 곡식의 출납에 대한 회계만 맡았다.

 

어사대

  • 어사대는 정치의 잘잘못을 논하고 관리의 비리를 감찰하는 임무를 맡았다.
  • 어사대의 관원은 중서문하성의 낭사와 함께 대간으로 불렸다.

 

대간

  • 대간은 어사대의 관원과 중서문하성의 낭사로 구성된다.
  • 왕의 잘못을 논하는 간쟁과 잘못된 왕명을 시행하지 않고 되돌려보내는 봉박, 관리의 임명과 법령의 개정이나 폐지 등에 동의하는 서경권을 가지고 있었다.

 

도병마사

  • 도병마사는 고려의 독자성을 보여주는 관청으로, 재신과 추밀이 함께 모여 회의로 국가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곳이다.
  • 도병마사는 국방 문제를 담당하는 임시 기구였으나, 고려 후기에 도평의사사(도당)로 개편되면서 구성원이 확대되고 국정 전반에 걸친 중요 사항을 담당하는 최고 정무 기구로 발전하였다.이러한 회의 기구의 존재는 고려 귀족 정치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또한 고려의 독자성을 보여준다.

 

식목도감

  • 식목도감는 고려의 독자성을 보여주는 관청으로, 재신과 추밀이 함께 모여 회의로 국가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곳이다.
  • 식목도감은 임시 기구로서 국내 정치에 관한 법의 제정이나 각종 시행 규정을 다루던 회의 기구였다.
  • 이러한 회의 기구의 존재는 고려 귀족 정치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또한 고려의 독자성을 보여준다.
조선
중앙 정치 체제
조선의 중앙 관직인 경관직은 국정을 총괄하는 의정부와 그 아래에 왕의 명령을 집행하는 행정 기관인 6조를 중심으로 편성되었다.

 

의정부

  • 의정부는 국정을 총괄하는 최고 통치 기관이었다.
  • 3정승의 합의에 의해 나라의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였다.

 

6조

  • 6조는 왕의 명령을 집행하는 행정 기관이었다.
  • 6조의 판서(장관)들은 행정만을 맡은 것이 아니라, 나라의 중요한 일을 의논할 때에는 의정부의 재상들과 자리를 같이하여 의견을 제시하였다.
  • 6조는 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로 이루어졌다.

 

3사

  • 3사는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을 말한다.
  • 3사의 언론은 고관은 물론이고 왕이라도 함부로 막을 수 없었고, 이를 위한 여러 규정이 관행으로 받아들여졌다.
  • 이와 같은 3사의 기능 강화는 권력의 독점과 부정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조선 시대 정치의 특징적인 모습이다.

 

사헌부

  • 사헌부는 관리의 비행을 감찰하고 풍속을 바로 잡았다.
  • 사헌부의 수장은 대사헌이다.

 

사간원

  • 사간원은 왕이 바른 정치를 하도록 일깨워 주었다.
  • 왕에게 간언, 논박을 담당하였다.
  • 사간원의 수장은 대사간이다.

 

홍문관

  • 홍문관은 왕의 정치 자문과 왕명의 대필을 맡았다.
  • 또한 국왕과 대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과 정책 문제 등을 토론하는 경연을 담당했다.
  • 다른 이름으로는 ‘옥당’이라고 불렀다.

 

의금부

  • 의금부는 국왕 직속 사법 기구로 반역죄 등을 다루었다.

 

승정원

  • 승정원은 왕명을 출납했다. 은대(銀臺)라는 별칭이 있었다.

 

한성부

  • 한성부는 서울의 행정과 치안을 담당했다.

 

춘추관

  • 춘추관은 역사서 편찬과 보관을 담당했다.
  • 사초와 시정기를 바탕으로 실록을 편찬하였다.

 

승무원

  • 사대교린에 관한 문서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성균관

  • 성균관은 조선의 최고 교육 기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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