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심화 35번 기출 해설

문제

35. 밑줄 그은 ‘이 학교’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3점]

① 7재라는 전문 강좌가 있었다.

② 덕원부 관민이 합심하여 만들었다.

③ 교육입국 조서에 근거하여 세워졌다.

④ 주요 건물로 대성전과 명륜당을 두었다.

⑤ 좌원과 우원을 구분하여 학생을 선발하였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 해설

미국인 교사 헐버트가 초빙된 곳은 육영 공원이다.

 

① 7재라는 전문 강좌가 있었다.

7재라는 전문 강좌는 고려 시대 교육 기관인 국자감에 관학 진흥 시책 중 하나로 설치되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② 덕원부 관민이 합심하여 만들었다.

1883년에원산(덕원부)에 사립 교육 기관인 원산 학사가 설립되어 최초로 근대 교육을 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교육입국 조서에 근거하여 세워졌다.

갑오개혁 이후 정부에서는 교육 입국 조서를 발표하여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후에, 한성 사범 학교를 세워 인재의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주요 건물로 대성전과 명륜당을 두었다.

고려, 조선 시대 교육 기관이었던 성균관에 대한 설명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좌원과 우원을 구분하여 학생을 선발하였다.

육영공원에 대한 설명이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⑤번이다.

 

근대 교육의
발달

  • 원산학사

1883년에 원산(덕원부)에 사립 교육 기관인 원산 학사가 설립되어 최초로 근대 교육을 했다.

  • 동문학

1883년에 정부는 통역관 양성을 위한 동문학을 설립하였다.

  • 육영 공원

1886년 정부는 육영 공원을 세워 헐버트 등 미국인 교사 세 사람을 초빙하여 주로 현직 관료와 상류층의 자제들에게 신지식과 외국어를 가르쳤다.

좌원과 우원을 구분하여 학생을 선발하였다.

  • 배재 학당와 이화 학당

외국의 개신교 선교사들도 정부의 협조를 얻어 배재 학당, 이화 학당 등을 세워 신학문과 서양 문화 및 영어 등을 가르쳤다.

  • 한성 사범 학교

갑오개혁 이후 정부에서는 교육 입국 조서를 발표하여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후에, 한성 사범 학교, 외국어 학교, 소학교 등을 차례로 세워 인재의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 대성 학교와 오산 학교

신민회는 평양에 대성 학교, 정주에 오산 학교를 세웠다.

고려
교육 기관
  • 관학
    • 국자감(국학)

중앙에는 국립 대학인 국자감(국학)이 설치되었다.

국자감에는 국자학, 태학, 사문학과 같은 유학부와 율학, 서학, 산학 등의 기술학부가 있었다.

유학부에는 문무관 7품 이상 관리의 자제가 입학하고, 기술학부에는 8품 이하 관리나 서민의 자제가 입학하였다.

 

    • 향교

지방에는 향교가 설치되어 지방 관리와 서민 자제의 교육을 담당하였다.

 

  • 사학
    • 사학 12도

최충의 문헌공도를 비롯한 사학 12도가 융성하였다.

    • 문헌공도(文憲公徒)

문종 때 최충이 세운 9재 학당으로, 12도 중에서 가장 번성하여 명성이 높았다. 최충이 사망한 후 그의 시호인 문헌을 이름으로 붙였다.

 

  • 관학 진흥 시책

사학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이 과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자 국자감의 관학 교육은 위축되었다. 이에 정부는 관학 진흥을 위한 여러 시책을 추진하였다.

    • 서적포

국자감을 강화하고자 서적포를 두어 도서 출판을 활발히 하였다.

    • 7재

예종 때에는 국자감을 재정비하여 7재라는 전문 강좌를 설치하고, 양현고라는 장학 재단을 두어 관학의 경제 기반을 강화하였다.

    • 충렬왕

충렬왕 때에 국학을 성균관으로 개칭하고, 공자 사당인 문묘를 새로 건립하여 유교 교육의 진흥에 나섰다.

    • 공민왕

공민왕은 성균관을 순수한 유교 교육 기관으로 개편하고 유교 교육을 강화하였다.

조선
교육 기관
  • 성균관

조선은 고려의 교육 제도를 이어받아 서울에 최고 학부의 구실을 하는 국립 교육 기관인 성균관을 두었다.

성균관의 입학 자격은 생원, 진사를 원칙으로 하였다.

주요 건물로 대성전과 명륜당을 두었다.

 

  • 4학

4학은 중앙의 중등 교육 기관이었다.

4학은 중학, 동학, 남학, 서학이 있었다.

 

  • 향교

향교는 지방의 중등 교육 기관이었다.

향교는 중등 교육 기관으로, 성현에 대한 제사와 유생의 교육,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부⋅목⋅군⋅현에 각각 하나씩 설립되었다. 향교에는 그 규모와 지역에 따라 중앙에서 교관인 교수 또는 훈도를 파견하였다.

 

  • 서당

서당은 초등 교육을 담당하는 사립 교육 기관으로서, 4학이나 향교에 입학하지 못한 선비와 평민의 자제가 교육을 받았다.

교육받는 자의 연령은 대개 8, 9세부터 15, 16세 정도에 이르렀다.

 

  • 서원

서원은 풍기 군수 주세붕이 세운 백운동 서원이 시초이다. 서원에서는 봄⋅가을로 향음 주례를 지냈고, 인재를 모아 학문도 가르쳤다. 서원은 이름난 선비나 공신을 숭배하고 그 덕행을 추모하였고, 유생이 한 자리에 모여 학문을 닦고 연구함으로써 향촌 사회의 교화에 공헌하였다. 이에 따라 국가에서는 서원의 설립을 장려하여 전국 각처에 많은 서원이 세워졌다.

 

기출 문제 키워드

2026년 제7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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