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1 5급 민경채 자료해석 력책형 14번 (정부지원 직업훈련 실업자 재직자 지원금 분수 대소 비교)

개요

다음은 2011년 5급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제1차 시험 자료해석영역 력책형 14번 문제다.

문제

문 14. 다음 <표>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정부지원 직업훈련 현황에 대한 자료이다. 이에 대한 <보기>의 설명 중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표> 연도별 정부지원 직업훈련 현황

(단위: 천명, 억원)

연 도

구 분

2006 2007 2008 2009 2010
훈련 인원 실업자 102 117 113 153 304
재직자 2,914 3,576 4,007 4,949 4,243
3,016 3,693 4,120 5,102 4,547
훈련
지원금
실업자 3,236 3,638 3,402 4,659 4,362
재직자 3,361 4,075 4,741 5,597 4,669
6,597 7,713 8,143 10,256 9,031
보기
ㄱ. 실업자 훈련인원과 실업자 훈련지원금의 연도별 증감방향은 서로 일치한다.
ㄴ. 훈련지원금 총액은 2009년에 1조원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ㄷ. 2006년 대비 2010년 실업자 훈련인원의 증가율은 실업자 훈련지원금 증가율의 7배 이상이다.
ㄹ. 훈련인원은 매년 실업자가 재직자보다 적었다.
ㅁ. 1인당 훈련지원금은 매년 실업자가 재직자보다 많았다.

① ㄱ, ㄴ, ㄷ
② ㄱ, ㄷ, ㄹ
③ ㄱ, ㄹ, ㅁ
④ ㄴ, ㄷ, ㅁ
⑤ ㄴ, ㄹ, ㅁ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ㄱ. 실업자 훈련인원과 실업자 훈련지원금의 연도별 증감방향은 서로 일치한다.

(단위: 천명, 억원)

연 도

구 분

2006 2007 2008 2009 2010
훈련 인원 실업자 102 117 113 153 304
증감 + + +
훈련
지원금
실업자 3,236 3,638 3,402 4,659 4,362
증감 + +

⇒ 위 표를 보면 2010년 실업자 훈련인원은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동년 실업자 훈련 지원금은 전년대비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ㄴ. 훈련지원금 총액은 2009년에 1조원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단위: 억원)

연 도

구 분

2006 2007 2008 2009 2010
훈련
지원금
실업자 3,236 3,638 3,402 4,659 4,362
재직자 3,361 4,075 4,741 5,597 4,669
6,597 7,713 8,143 10,256 9,031

⇒ 2009년 실업자와 재직자의 훈련 지원금의 총액은 1조256억원으로 1조원을 초과하므로 보기의 내용은 옳다.

 

ㄷ. 2006년 대비 2010년 실업자 훈련인원의 증가율은 실업자 훈련지원금 증가율의 7배 이상이다.

(단위: 억원)

연 도

구 분

2006 2010
훈련 인원 실업자 102 304
증가율 \frac{304-102}{102} 198%
훈련
지원금
실업자 3,236 4,362
증가율 \frac{4,362-3,236}{3,236} 34.8%

2006년 대비 2010년 실업자 훈련인원의 증가율은 약 198%이다. 2006년 대비 2010년 실업자 훈련지원금의 증가율은 약 34.8%이다. 198은 34.8의 약 5.7배에 불과하므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빠른 계산 팁

2006년, 2010년 실업자 훈련인원의 차이는 202이다. 이는 2006년 훈련인원 102의 약 200%에 해당한다. 즉 200%의 증가율을 보였다는 뜻이다.

2006년, 2010년 실업자 훈련지원금의 차이는 약 1,100이다. 이는 2006년 훈련지원금 3,236의 \frac{1}{3}, 약 33.3%에 해당한다. 즉 33.3%의 증가율을 보였다는 뜻이다.

이를 계산하면 \frac{200}{33.3} ≒ 6이므로 보기에 제시된 7배보다 적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게 되는 것이다.

ㄹ. 훈련인원은 매년 실업자가 재직자보다 적었다.

(단위: 천명)

연 도

구 분

2006 2007 2008 2009 2010
훈련 인원 실업자 102 117 113 153 304
재직자 2,914 3,576 4,007 4,949 4,243

위 표를 보면 훈련인원은 매년 실업자가 재직자보다 적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ㅁ. 1인당 훈련지원금은 매년 실업자가 재직자보다 많았다.

(단위: 천명, 억원)

연 도

구 분

2006 2007 2008 2009 2010
훈련 인원 실업자 102 117 113 153 304
재직자 2,914 3,576 4,007 4,949 4,243
훈련
지원금
실업자 3,236 3,638 3,402 4,659 4,362
재직자 3,361 4,075 4,741 5,597 4,669
1인당
훈련지원금
실업자 \frac{3,236}{102} ≒ 32 \frac{3,638}{117} ≒ 31 \frac{3,402}{113} ≒ 30 \frac{4,659}{153} ≒ 30 \frac{4,362}{304} ≒ 14
재직자 \frac{3,361}{2,914} ≒ 1.1 \frac{4,075}{3,576} ≒ 1.1  \frac{4,741}{4,007} ≒ 1.2 \frac{5,597}{4,949} ≒ 1.1 \frac{4,669}{4,243} ≒ 1.1

위 표를 보면 1인당 훈련지원금은 매년 실업자가 재직자보다 많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빠른 계산 팁

1인당 훈련지원금을 구하는 공식은 \(\frac{\text{훈련지원금}}{\text{훈련인원}}\)이다. 따라서 분자가 커질수록 또는 분모가 작아질수록 그 값은 커진다.

분자에 오는 훈련지원금을 보면 모두 천의 자리의 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분모에 오는 훈련인원은 실업자의 경우 백의 자리의 수이고 재직자의 경우 천의 자리의 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업자수와 재직자수의 차이는 최소 10배 이상이다.

따라서 분자에 오는 훈련지원금은 모두 천의 자리지만 분모에 오는 훈련인원은 재직자가 실업자의 비해 최소 10배 이상이기 때문에 1인당 훈련지원금은 매년 실업자가 재직자보다 더 많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다.

 

정답은 ⑤번이다.

2011 민경채 PSAT 자료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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