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3 민경채 상황판단 인책형 7번 해설 – 암 정기검진 위암

개요

다음은 2013년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민경채) 상황판단영역 인책형 7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7. 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보기>의 甲~丁이 권장 시기에 맞춰 정기검진을 받는다면 첫 정기검진까지의 기간이 가장 적게 남은 사람부터 순서대로 나열한 것은? (단, 甲~丁은 지금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다)

암 검진은 암을 조기 발견하여 생존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정기검진의 시작 시기와 주기는 위암은 만 40세부터 2년 주기, 대장암은 만 50세부터 1년 주기, 유방암은 만 40세부터 2년 주기 등이다. 폐암은 흡연자인 경우 만 40세부터 1년 주기로, 비흡연 여성도 만 60세부터 검진을 받아야 한다. 간경변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거나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는 만 30세부터 6개월 간격으로 간암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많은 암환자들이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암 사망 원인 1위인 폐암은 부모나 형제자매 가운데 해당 질병을 앓은 사람이 있으면 발병 확률이 일반인의 1.95배나 된다. 대장암 환자의 30%도 가족력이 있다. 부모나 형제자매 중에 한 명의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발병 확률은 일반인의 2~3배가 되고, 두 명이 있으면 그 확률은 4~6배로 높아진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유방암도 가족력이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으면 대장암은 검진 시기를 10년 앞당겨야 하며, 유방암도 검진 시기를 15년 앞당기고 검사 주기도 1년으로 줄여야 한다.

<보 기>
ㄱ.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만 38세 남성 甲의 위암 검진

ㄴ.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만 33세 남성 乙의 대장암 검진

ㄷ.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만 25세 여성 丙의 유방암 검진

ㄹ. 흡연자인 만 36세 여성 丁의 폐암 검진

① 甲, 乙, 丙, 丁

② 甲, 丙, 丁, 乙

③ 丙, 甲, 丁, 乙

④ 丙, 丁, 乙, 甲

⑤ 丁, 乙, 丙, 甲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암 종류 정기검진 시작 시기 정기검진 주기
위암 만 40세 2년
대장암 만 50세 1년
대장암 가족력 만 40세 1년
유방암 만 40세 2년
유방암 가족력 만 25세 1년
폐암 만 40세 1년

ㄱ.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만 38세 남성 甲의 위암 검진

만 40세까지 2년

 

ㄴ.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만 33세 남성 乙의 대장암 검진

만 40세까지 7년

 

ㄷ.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만 25세 여성 丙의 유방암 검진

올해 정기검진을 받아야 함.

 

ㄹ. 흡연자인 만 36세 여성 丁의 폐암 검진

만 40세까지 4년

 

첫 정기검진까지의 기간이 가장 적게 남은 사람부터 순서대로 나열하면 丙, 甲, 丁, 乙이다.

 

정답은 ③번이다.

2013 민경채 PSAT 상황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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