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3 외교관후보자 선발 언어논리 인책형 11번 해설 – 기획과 명제 논리

개요

다음은 2013년 국가공무원 외교관후보자 선발 PSAT 언어논리영역 인책형 11번 문제 해설이다.

문제

문 11. 신입 직원 갑, 을, 병, 정, 무가 기획과, 인력과, 총무과 가운데 어느 한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다음 진술들이 참일 때, 반드시 참인 것은?

○ 갑이 총무과에 배치되면, 을은 기획과에 배치된다.

○ 을이 기획과에 배치되면, 정은 인력과에 배치되지 않는다.

○ 병이 총무과에 배치되면, 무는 기획과에 배치되지 않는다.

○ 병이 총무과에 배치되지 않으면, 정은 인력과에 배치된다.

○ 정이 인력과에 배치되지 않으면, 무는 기획과에 배치된다.

① 갑은 총무과에 배치되지 않는다.

② 을은 총무과에 배치된다.

③ 병은 기획과에 배치된다.

④ 정은 인력과에 배치되지 않는다.

⑤ 무는 총무과에 배치된다.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문제 해설

  • 명제 논리 기호화 정리
○ 갑이 총무과에 배치되면, 을은 기획과에 배치된다.

갑·총무 → 을·기획

○ 을이 기획과에 배치되면, 정은 인력과에 배치되지 않는다.

을·기획 → ~정·인력

○ 병이 총무과에 배치되면, 무는 기획과에 배치되지 않는다.

병·총무 → ~무·기획

대우: 무·기획 → ~병·총무

○ 병이 총무과에 배치되지 않으면, 정은 인력과에 배치된다.

~병·총무 → 정·인력

대우: ~정·인력 → 병·총무

○ 정이 인력과에 배치되지 않으면, 무는 기획과에 배치된다.

~정·인력 → 무·기획

대우: ~무·기획 → 정·인력

갑·총무 → 을·기획 → ~정·인력 → 병·총무 → ~무·기획 → 정·인력

총무 기획 인력
O
O
X
X? / O?
O

참인 진술들을 연결하면 정이 인력과에 배치되고, 동시에 배치되지 않는다는 모순에 빠진다.

이 논리 구조의 시작이 되는 ‘갑이 총무과에 배치된다(갑·총무)’라는 진술이 거짓이라면, 이 모순은 해결된다.

 

<조건문 명제 진릿값>

A B A → B
거짓 거짓
거짓
거짓 거짓

조건문 명제 진릿값에 따라 전건인 ‘갑이 총무과에 배치되면(갑·총무)’이 거짓이라고 해도 후건인 ‘을은 기획과에 배치된다(을·기획)’가 참이라면 명제 ‘갑이 총무과에 배치되면, 을은 기획과에 배치된다.’ 자체는 참이 된다.

그러므로 반드시 참인 것은 ‘갑이 총무과에 배치된다’가 거짓이라는 것, 즉 ‘갑은 총무과에 배치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② 을은 총무과에 배치된다.

보기의 내용이 반드시 참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③ 병은 기획과에 배치된다.

보기의 내용이 반드시 참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④ 정은 인력과에 배치되지 않는다.

보기의 내용이 반드시 참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⑤ 무는 총무과에 배치된다.

보기의 내용이 반드시 참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따라서 보기의 내용은 옳지 않다.

 

정답은 ①번이다.

2013 외교관후보자 선발 PSAT 언어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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