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기출] 2014 민경채 상황판단 A책형 22번 해설 – 여섯 사람 고속버스 대전

개요

다음은 2014년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민경채) 상황판단영역 A책형 22번 문제 해설이다.

문 22. 다음 글과 <표>를 근거로 판단할 때, 여섯 사람이 서울을 출발하여 대전에 도착할 수 있는 가장 이른 예정시각은? (단, 다른 조건은 고려하지 않는다)

아래 여섯 사람은 서울 출장을 마치고 같은 고속버스를 타고 함께 대전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고속버스터미널에는 은행, 편의점, 화장실, 패스트푸드점, 서점 등이 있다.

다음은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나눈 대화내용이다.

가은: 버스표를 사야하니 저쪽 은행에 가서 현금을 찾아올게.

나중: 그럼 그 사이에 난 잠깐 저쪽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을 김밥이라도 사올게.

다동: 그럼 난 잠깐 화장실에 다녀올게. 그리고 저기 보이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라도 사와야겠어. 너무 배고프네.

라민: 나는 버스에서 읽을 책을 서점에서 사야지. 그리고 화장실도 들러야겠어.

마란: 그럼 난 여기서 바솜이랑 기다리고 있을게.

바솜: 지금이 오전 11시 50분이니까 다들 각자 볼일 마치고 빨리 돌아와.

각 시설별 이용 소요시간은 은행 30분, 편의점 10분, 화장실 20분, 패스트푸드점 25분, 서점 20분이다.

<표>

① 14:15

② 14:45

③ 15:00

④ 15:20

⑤ 16:15

출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가은: 버스표를 사야하니 저쪽 은행에 가서 현금을 찾아올게.

가은 소요시간: 30분

나중: 그럼 그 사이에 난 잠깐 저쪽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을 김밥이라도 사올게.

나중 소요시간: 10분

다동: 그럼 난 잠깐 화장실에 다녀올게. 그리고 저기 보이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라도 사와야겠어. 너무 배고프네.

다종 소요시간: 20분 + 25분 = 45분

라민: 나는 버스에서 읽을 책을 서점에서 사야지. 그리고 화장실도 들러야겠어.

20분 + 20분 = 40분

바솜: 지금이 오전 11시 50분이니까 다들 각자 볼일 마치고 빨리 돌아와.

가장 많은 소요시간이 걸리는 사람은 45분이 걸리는 다종이다.

다종이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은 오후 12시 35분이다.

12:45에 출발하는 고속버스는 잔여좌석 수가 5석이므로 6명이 함께 탈 수 없다.

13:00에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타고 대전에 15:00에 도착한다.

정답은 ③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