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47번 문제 정답

문제

47. 다음 글을 발표한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민족의 일원으로서 반민족행위자라고 지목받게 된 것은 참으로 씻기 어려운 치욕이다. 내 이제 마땅히 자회자책(自悔自責)의 성의를 나타내려 한다. …… 십수 년간에 걸쳐 역사 교과서 편수 위원 등을 지냈으며 조선사 편수회 같은 것은 최후까지 참여하여「조선사」37권을 완성하였다. 조선사 편수의 일이 끝나자 내게는 어느 틈에 중추원 참의라는 직함이 돌아왔다. …… 그 후 소위 대동아 전쟁이 발생하자 나는 학병 권유의 길을 떠나게 되었다. 당시 나의 논지는 이 전쟁이 발생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이상과 정열과 역량을 가진 학생 청년층이 전투를 통해 사회 중핵체 결성 능력을 양성하자는 것이었다.

– 자유신문, 1949. 3. 9. –

① 국제 연맹에 위임 통치 청원서를 제출하였다.

② 3·1 운동 당시 기미독립 선언문을 기초하였다.

③ 일본 자본에 대항하여 경성 방직을 설립하였다.

④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서 독립신문을 간행하였다.

⑤ 천도교 신파를 모아 내선일체를 주장하는 시중회를 조직하였다.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0년도 제1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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