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32번 문제 정답

문제

32. (가), (나) 국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3점]

수신사 김홍집이 가져와서 유포한 황쭌셴의 사사로운 책자를 보노라면 어느새 털끝이 일어서고 쓸개가 떨리며 울음이 북받치고 눈물이 흐릅니다. ……

(가)은(는) 우리가 본래 모르던 나라입니다. 잘 알지 못하는데 공연히 타인의 권유로 불러들였다가 그들이 재물을 요구하고 우리의 약점을 알아차려 어려운 청을 하거나 과도한 경우를 떠맡긴다면 장차 이에 어떻게 응할 것입니까?

(나)은(는) 본래 우리와 혐의가 없는 나라입니다. 공연히 남의 말만 듣고 틈이 생기게 된다면 우리의 위신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만약 이를 구실로 침략해 온다면 장차 이를 어떻게 막을 것입니까?

① (가) – 절영도의 조차를 요구하였다.

② (가) – 조선이 최초로 최혜국 대우를 허용한 나라이다.

③ (나) – 마젠창을 파견하여 내정 간섭을 강화하였다.

④ (나) –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신미양요를 일으켰다.

⑤ (가), (나) – 동학 농민 운동을 계기로 조선에 군대를 파견하였다.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0년도 제1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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