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23번 문제 정답

문제

23. 다음 편지를 통해 당시 관리 선발 제도에 대해 추론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 [3점]

보고 싶은 둘째 아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기 싫어하더니 4년 전 무과에 응시하겠다고 했을 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작년에 소과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간 후부터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네 형이 알려주었을 때 이제야 철이 든 것 같아 대견했었다.

너도 네 형처럼 대과에 합격하여 문관이 되려는 큰 포부를 가져야 한다. 과거에 합격하지 않고 관리가 되면 아무리 할아버지가 정승·판서라 하더라도 나라에서나 세상 사람들이 제대로 대접을 해 주더냐? 그러니,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라.

더운 날 건강 조심하고 잘 지내라.

OO에서 아비가

① 무과보다는 문과 합격자를 우대하였다.

② 소과 합격생은 성균관에 들어갈 수 있었다.

③ 대과에 합격해야 고위 관리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④ 과거를 보지 않고도 관리가 될 수 있는 제도가 있었다.

⑤ 음서 출신자와 과거 합격자에 대한 차별이 거의 없었다.

 

 

 

 

 

 

 

 

 

 

 

 

정답은 ⑤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1년도 제1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