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24번 문제 정답

문제

24. (가), (나)의 사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2점]

(가) 평서대원수는 급히 격문을 띄우노니 관서의 부로(父老)와 자제와 공·사 천민들은 모두 이 격문을 들으라. …… 조정에서는 관서를 버림이 분토(糞土)와 다름없다. 심지어 권세 있는 집의 노비들도 서토의 사람을 보면 반드시 ‘평안도 놈’이라고 말한다. 어찌 억울하고 원통하지 않은 자 있겠는가.

(나) 임술년 2월, 진주민 수만 명이 머리에 흰 수건을 두르고 손에는 몽둥이를 들고 무리를 지어 진주 읍내에 모여 …… 백성들의 재물을 횡령한 조목, 아전들이 세금을 포탈하고 강제로 징수한 일들을 면전에서 여러 번 문책하는데, 그 능멸하고 핍박함이 조금도 거리낌이 없었다.

① (가)는 서북 지방에 대한 차별이 원인이 되었다.

② (가)는 영세 농민, 광산 노동자 등이 합세하였다.

③ (나)는 삼정의 문란이 원인이 되었다.

④ (나)는 동학 사상의 영향을 받아 일어났다.

⑤ (가), (나)는 모두 세도 정치기에 일어났다.

 

 

 

 

 

 

 

 

 

 

 

 

정답은 ④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1년도 제1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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