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 32번 문제 정답

문제

32. 역사학자의 인터뷰에서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3점]

대한 제국 이천만 동포에게 고함

슬프다. 나라와 민족의 치욕이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우리 인민은 장차 생존 경쟁 속에서 멸망하리라. 삶을 원하는 자 반드시 죽고, 죽기를 기약하는 자 살아갈 수 있으니, 이는 여러분이 잘 알 것이다. 나 영환은 죽음으로써 황제의 은혜를 갚고 2천만 동포에게 사과하노라. 영환은 죽어도 황천에서 동포들을 돕고자 하니 …….

– 민영환 –

역사학자: 이 유서와 관련된 조약은 무효입니다. 왜냐하면 (가)

① 조약의 정식 명칭이 없기 때문입니다.

② 조약문에 옥새가 찍혀 있기 때문입니다.

③ 무력을 동반한 강요에 의해 맺어졌기 때문입니다.

④ 국제 조약의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1년 제1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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