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18번 문제 정답

문제

18. 다음 시의 작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2점]

갈밭 마을 젊은 여인 울음도 서러워라.
관아 문 향해 울부짓다 하늘 보고 통곡하네.

시아버지 죽어서 이미 상복 입었고
갓난아인 배냇물도 안 말랐는데
삼대의 이름이 군적에 올랐구나.

달려가 호소하려 해도
관가의 문지기 호랑이 같은데
이정(里正)이 호통하며 단벌 소마저 끌고 가네.

남편 문득 칼을 갈아 방안으로 뛰어드니
자리에 선혈이 낭자하구나!
스스로 한탄하길 “아이 낳은 죄로구나!”

< 보 기 >
ㄱ. 한강에 놓았던 배다리를 설계하였다.

ㄴ. 「마과회통」을 지어 종두법을 소개하였다.

ㄷ. 매매할 수 없는 영업전의 설정을 주장하였다.

ㄹ. 정조의 윤음에 따라 「과농소초」를 저술하였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1년도 제1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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