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48번 문제 정답

문제

48. 다음과 같이 주장한 역사학자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점]

진정한 민족주의는 민족 전체의 균등한 행복을 위하는 것이 아니면 안 될 것이다. 민족 전체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균등한 의무와 권리와 지위와 생활의 행복을 가질 수 있을 때에 비로소 완전한 민족 국가의 이상이 실현될 것이요, 민족의 친화와 단결이 비로소 완성될 것이다. 가장적(假裝的)인 민족주의 하에서 민족의 친화 단결이 불가능한 것은 과거의 역사 및 금일의 현실이 명백하게 이것을 증명하고 있다. 민족의 단결이 없이 완전한 자주 독립은 있을 수 없고, 따라서 민족 문화의 세계적 발전 기여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민족의 단합은 오직 진정한 신민족주의에서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조선민족사개론」-

① 계급 투쟁보다는 민족 균등의 입장을 강조하였다.

② 진단학회 발기인이었으며, 6·25 전쟁 중 납북되었다.

③ 자주적 민족 국가를 수립하려고 민족사를 체계화하였다.

④ 민속학 분야도 연구하였으며, 대중의 문화를 강조하였다.

⑤ 인류학과 비교언어학적 방법으로 「조선상고사감」을 저술하였다.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1년도 제1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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