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21번 문제 정답

문제

21. 다음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의 사회 모습을 추론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점]

  • 상정소에서 계문을 올려 아뢰기를, “외조부모와 처부모의 복이 모두 소공에 불과하여 편치 않으니 1개월의 복을 청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임금이 말하기를, “우리의 풍습이중국과 달라 친영(親迎)의 예를 거행하지 않으니, 혹은 외가에서 길러지고 혹은 처부의 집에서 장성하여 은의가 매우 돈독하다.”라고 하였다.

– 「세종실록」-

  • 우리나라에서는 비록 사대부가 후손이 없는 경우라도 또한 사당을 세우지 않고 딸로 하여금 제사를 주관하게 한다.

– 「중종실록」-

① 족보에서 모계가 배제되었다.

② 장자 위주의 상속 제도가 확립되었다.

③ 혼인에 있어 친영 제도가 정착되었다.

④ 부모의 유산은 자녀에게 골고루 분배되었다.

⑤ 아들이 없는 경우 양자를 들이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정답은 ④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0년도 제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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