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36번 문제 정답

문제

36. 다음은 어느 신문의 창간사이다. 이 신문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점]

(광무 2년 9월) 대황제 폐하께서 갑오중흥지회(甲午中興之會)를 만나셔 자주독립하는 기초를 정립하시고 일신경장하시는 정령을 반포하실 새 특히 기자의 유전하신 문자와 선왕의 창조하신 문자로 병행코져 하셔 공사문첩(公私文牒)을 국·한문으로 혼용하라신 칙교를 내리시니 모든 벼슬아치가 이를 받들어 직책을 행하느라 분주하니 근일에 관보와 각 부군의 훈령지령과 각 군에 청원서 보고서가 이것이라. 본사에서도 신문을 확장하는 데 먼저 국·한문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전혀 대황제 폐하의 성칙을 따르는 것이 본의요, 그 다음은 고문(古文)과 금문(今文)을 함께 전하고자 함이로다.

① 천도교의 기관지로 발행되었다.

② 처음으로 상업 광고를 게재하였다.

③ 한글판과 함께 영문판을 간행하였다.

④ 시일야방성대곡이라는 논설을 실었다.

⑤ 박문국에서 간행하였으나 1년 만에 폐간되었다.

 

 

 

 

 

 

 

 

 

 

 

 

정답은 ④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0년도 제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한국사 시험 모음

연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