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2010 지방직 7급 한국사 B책형 12번 문제 정답

문제

문 12. 다음 자료와 관련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가) 최명길이 말하기를 “우리들이 비록 만고의 죄인이 될지라도 차마 임금을 망할 땅에 둘 수는 없으니, 오늘의 화친은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나) 정온이 상소를 올려 “예로부터 지금까지 천하 국가에 어찌 영원히 존속하며 망하지 않은 나라가 있겠습니까마는, 남에게 무릎을 꿇고 사는 것이 어찌 바른 도리를 지키면서 사직을 위해 죽는 것보다 낫겠습니까”라고 하였다.

-연려실기술-

① 광해군대 후금과의 전쟁을 앞둔 정부의 대책 논의이다.

② (가)의 입장에 동조하는 정파는 패전 직후 북학운동을 적극 추진하였다.

③ (나)의 입장에 동조하는 정파는 이후 패전의 책임을 지고 정권에서 완전히 축출되었다.

④ 전쟁이 끝난 후 조선은 청과 러시아 간의 충돌 시 청의 군사 요청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

 

 

 

 

 

 

 

 

 

 

정답은 ④번이다.

 

출처: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010년 제2회 지방직 7급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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