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와 고구려의 멸망
나·당 연합군
신라는 백제가 침략해 오는 것에 대응하여 고구려와의 연합을 꾀했으나 성공하지 못하자 김춘추가 당으로 건너가 당과 군사 동맹을 맺었다(나·당 동맹, 648년)
백제의 멸망
김유신이 지휘한 신라군은 황산벌 전투에서 계백이 이끈 백제의 결사대를 격파한 후에 사비성으로 진출하였고, 당군은 금강 하구로 침입하였다.
이미 내부적으로 정치 질서의 문란과 지배층의 향락으로 국가적 일체감을 상실한 백제는, 결국 사비성이 함락되면서 멸망하고 말았다(660년).
고구려의 멸망
백제를 멸망시킨 신라는 다시 당과 연합하여 고구려를 공격하였다.
고구려는 거듭된 전쟁으로 국력의 소모가 심하였고, 연개소문이 죽은 후에 지배층의 권력 쟁탈전으로 국론이 분열되어 있었다.
결국, 고구려도 나⋅당 연합군의 공격으로 멸망하였다(668년).
참고: 국사 편찬 위원회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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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 고구려 멸망 관련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기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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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이론 – 삼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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