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38번 문제 정답

문제

다음은 2006년도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3급 38번 문제와 정답이다.

 

38. 고려 시대의 대표적인 승려인 (가), (나)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2점]

(가) 문종의 왕자로 승려가 되었다. 그는 “교종을 공부하는 사람은 내적인 것을 버리고 외적인 것을 구하는 경향이 강하고, 선종을 공부하는 사람은 외적인 대상을 잊고 내적으로만 깨치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양 극단에 치우친 것으로, 양자를 고루 갖추어 안팎으로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하였다.

(나) 명리에 집착하는 당시 불교계의 타락성을 비판하였다. 그는“선(禪)은 부처의 마음이요, 교(敎)는 부처의 말씀이다. 깨닫는 것[悟]과 수련하는 것[修]은 분리될 수 없으며, 정(定)과 혜(慧) 또한 같이 닦아야 한다.”고 하였다.

< 보 기 >
ㄱ. (가)와 (나)는 교종과 선종을 통합하려 하였다.

ㄴ. (가)는 왕실의 후원을 받았고, (나)는 무신 정권의 후원을 받았다.

ㄷ. (가)는 송광사를 중심으로 한 수선사 결사 운동을 주도하였다.

ㄹ. (나)가 죽은 후 교단이 다시 분열되고 귀족 중심의 불교가 지속되었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참고: 고려의 불교 결사 운동, 고려의 불교 통합 운동과 천태종

정답은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6년도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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