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기출]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16번 문제 정답

문제

16. 다음은 고려의 정치 변천을 연구하기 위해 수집한 사료이다. 시대순으로 옳게 배열한 것은? [1점]

(가) “국가에서 정중부의 반란, 김보당의 반란이 일어난 이래로 고관이 천민과 노비에서 많이 나왔다. 장수와 재상이 어찌 씨가 따로 있으랴. 때가 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우리가 왜 근육과 뼈를 괴롭게 하며 채찍 밑에 곤욕을 당해야겠는가?”

(나) 배중손이 야별초 지유 노영희 등과 난을 일으켜 사람들로 하여금 국중(國中)에 부르짖기를 “몽고병이 크게 이르러 인민을 살육하니 무릇 나라를 돕고자 하는 자는 다 모이라.”고 하였다.

(다) 우왕은 ‘요동의 군대가 강계(江界)에 이르러 장차 철령위(鐵嶺衛)를 세우려 한다.’는 보고를 받고 말하기를 “군신들이 나의 계책을 듣지 않았으므로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했다.

(라) 원나라 도원수 홀돈, 우부원수 홍다구, 좌부원수 유복형과 더불어 몽한군(蒙漢軍) 2만 5천 명과 아군 3천 명, 초공, 인해, 수수 6,700명과 전함 900척으로 일본을 정벌하려 출발하였는바, 일기도(一岐島)에 이르러 1천여 명을 쳐서 죽였다.

① (가) – (나) – (다) – (라)

② (가) – (나) – (라) – (다)

③ (나) – (가) – (다) – (라)

④ (나) – (라) – (가) – (다)

⑤ (라) – (가) – (나) – (다)

 

 

 

 

 

 

 

 

 

 

 

 

참고: 농민과 천민의 봉기, 고려-몽골 전쟁, 위화도 회군

정답은 ②번이다.

 

출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08년도 제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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